이석증 원인과 증상, 자가진단 방법 모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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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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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몸은 약해지고 두통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 우리는 이석증을 의심해 볼 수 있고 실제로 병원에서 이석증 진단을 받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석증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자가진단 방법을 싹 다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석증 원인
이석증은 귓속 깊은 곳의 반고리관 내부에 이석이라는 물질이 흘러 다니면서 발생하는 병입니다. 여기서 반고리관이란 사람이 어떤 자세를 취하고 있는지를 신체에 알려줌으로써 우리 몸이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이석은 이러한 반고리관 주변에 위치하며 균형 유지에 관여하는 물질인데, 이석이 있어야할 위치가 아닌 다른 곳으로 떨어져 나와 반고리관 내부의 액체 속에서 흘러 다니거나 어느 한 곳에 붙어 있게 되면 우리의 균형을 담당하는 신경이 과도한 자극을 받아 어지러운 증상이 생깁니다.
이석증 증상
이러한 이석증의 주요 증상에는 5가지가 있습니다.
1. 빙글빙글 도는 듯한 어지름증 현상 -> 주로 아침에 심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2. 속이 울렁거리고 메슥거리는 구토 현상
3. 시야가 흐려지고 몸에 힘이 빠지거나 균형감각을 잃기 쉽습니다.
4. 눈이 떨리는 듯한 현상
5. 누워있을때 조차 어지러움증을 느끼는 현상
이러한 현상이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가까운 병원을 꼭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이석증은 재발 확률이 굉장히 높은 질병입니다.
이석증 예방방법
이런 이석증에도 예방방법은 존재합니다.
1. 머리에 충격을 되도록이면 주지 않습니다.
2.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있는 것을 피합니다.
3. 어지럼증이 발생하면 바로 휴식을 취해줍니다.
4. 적절한 신체 활동과 운동을 해줘야 합니다.
5. 비타민 D 영양제를 섭취 합니다.
이석증 자가진단 법
대표적인 이석증 자가진단으로는 어지러움 파악이지만 매번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기 때문에 자가진단하여 판단하기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석증 자가진단 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머리를 앞으로 숙이고, 손바닥으로 머리를 받쳐준다.
2. 머리를 한쪽으로 45도 돌린다.
3. 빠르게 등을 대고 눕는다.
4. 30초 이내에 어지러움이나 현기증이 나타나는지 확인
5. 천천히 앉은 자세로 돌아와서 고개를 반대쪽으로 돌려 같은 과정을 반복
이석증은 한번 발생하면 재발하기 쉬운 질환이니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며 생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석증에 좋은 음식으로는 마늘, 콩, 잡곡밥, 등 푸른 생선, 비타민 D 등이 있으며, 운동으로는 스트레칭, 요가, 산책등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석증 예방을 위해 꼭 건강한 생활수칙을 지켜주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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